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어 클라시커 (문단 편집) === 12-13 시즌 === * DFL-슈퍼컵 - '''바이에른 뮌헨''' 2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마리오 만주키치]], [[토마스 뮐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분데스리가 15라운드 - 바이에른 뮌헨 1 :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토니 크로스]], [[마리오 괴체]] * [[DFB-포칼]] 8강 - '''바이에른 뮌헨''' 1 : 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리안츠 아레나) 득점 : [[아르연 로번]] * 분데스리가 32라운드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1 바이에른 뮌헨 (지그날 이두나 파크) 득점 :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마리오 고메스]]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 2 '''바이에른 뮌헨''' ([[웸블리 스타디움]]) 득점 : [[마리오 만주키치]], [[일카이 귄도안]](PK), [[아르연 로번]] 데어 클라시커라는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시즌이다. 얇은 스쿼드로 인한 뒷심 부족으로 3개 대회 준우승이라는 비극을 맛봐야했던 바이에른은 다시한번 거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영입했다. 노쇠화환 [[이비차 올리치]]가 자유계약으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으며, 백업 공격수 페테르센은 브레멘으로, [[우사미 타카시]]는 방출됐고 부트 골키퍼는 은퇴했다. 영입으로는 고메즈의 경쟁자로 유로 2012 3골에 빛나는 [[마리오 만주키치]]와 바이에른에서 전성기를 보낸 바 있는 [[클라우디오 피사로]]를 영입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계약한 [[제르단 샤키리]]가 합류했다. 중원에는 40M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빌바오의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를 데려왔고 지난시즌 묀헨글라트바흐의 돌풍의 주역이었던 센터백 [[단테(축구선수)|단테]]까지 영입했다. 또한 네를링거 단장이 챔스 결승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으며, 그 자리에 '''라이벌팀 도르트문트의 레전드인 [[마티아스 자머]]가 취임했다.'''[* 1994-95, 1995-96 도르트문트의 2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듬해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유벤투스]]를 꺾으며 챔스 우승까지 일궈내며 도르트문트의 전성기를 이끈 불세출의 리베로이다. 1997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도르트문트는 핵심 공격자원중 한명인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떠났지만 지난시즌 묀헨글라트바흐 돌풍의 핵인 '''[[마르코 로이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주전경쟁에서 밀려 불만이 폭발한 [[루카스 바리오스]]를 광저우 헝다로 이적시켰고 백업 공격수 율리안 쉬버를 영입했으며 팀을 떠나 방황하던 [[누리 사힌]]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시즌 초반 도르트문트는 잦은 무재배로 선두경쟁에서 멀어졌으나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전 기점 최다연승기록을 경신하며(8승) 돌풍을 이어간다. 도르트문트는 작년과 정 반대로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력이 영 신통치 않은 모습을 심심찮게 보여줬지만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FC]], [[AFC 아약스]]와 편성돼 죽음의 조로 불리던 [[UEFA 챔피언스 리그]] F조를 '''1위로'''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반대로 리가 2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챔스에서 1승1무4패로 광탈했다.] 두 팀의 첫 만남은 프리시즌 중의 독일 슈퍼컵.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 풀전력을 상대로 [[세르단 샤키리]]와 엠레 칸, 갓 이적한 단테와 만주키치를 모두 기용하는 실험적인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경기는 바이에른이 후반 막판에 밀리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2-1로 승리하며 어느정도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이전까지 바이에른은 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5연패라는 부진에 시달리고있었다.] 그후 약 4개월만에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로 다시 만나게되는데 팽팽한 경기속에서 [[토니 크로스]]가 멋진 선제골을 넣지만 도르트문트는 곧바로 코너킥 상황에서 [[마리오 괴체]]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경기는 홈에서의 승리가 절실했던 바이에른의 대 공세와 그것을 막는 도르트문트의 수비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국 [[로만 바이덴펠러]]의 선방쇼로 간신히 동점 스코어로 버텨내며 양팀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겨울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양팀은 포칼컵 8강에서 마주쳤다.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은 전 라운드 16강에서 [[프랑크 리베리]]가 [[구자철]]과의 충돌로 인해 퇴장당했고, 2경기 징계를 받아 출장을 못하게되는 악조건속에서 치러야했다. 그러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 마르티네스]] 대활약에 힘입어 오히려 도르트문트를 압도했고, [[아르연 로번]]의 멋진 결승골로 바이에른이 1-0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기 양팀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나란히 [[엘 클라시코]]더비의 두 팀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르셀로나]]를 만나며 최고의 관심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엘클라시코를 기대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도르트문트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4골 원맨쇼에 힘입어 1, 2차전 합계스코어 4-3으로 레알을 꺾었고, 바이에른은 1차전 4-0, 캄프누 원정 3-0으로 도합 7-0으로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국 12-13시즌 챔스 결승전은 영국 축구의 심장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유럽 축구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데어 클라시커''' 더비가 성사됐다. 챔스 결승을 3주정도 앞두고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양팀이 다시 만났다. 이미 바이에른은 '''리가 우승이 확정됐기 때문에''' 전력손상을 피하기위해 거의 1.8군으로 출전했고 도르트문트도 약간의 서브를 섞어 출전했다. 그러나 아무리 풀전력이 아니었어도 챔스 결승전의 전초전인만큼 경기 분위기가 굉장히 살벌했다. 전반전 그로스크로이츠의 발리슛이 선제골로 연결됐으나 바이에른은 곧바로 [[마리오 고메스]]가 하피냐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후 과격한 경기가 이어지며 하피냐가 퇴장당했고, 퇴장당하는 과정에서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과 설전이 붙는가 하면, 클롭 감독과 [[마티아스 자머]][* 아이러니하게도 마티아스 자머는 선수시절 도르트문트의 부흥기를 이끈 레전드이다.] 바이에른 단장이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